실비 보험 정보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실비 보험 정보입니다. 실비 보험은 보험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가장 많이 가입한 보험입니다. 어떤 보험인지 잘 모르고 돈만 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생활에서 이용할 때 꼭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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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실비 보험은 어떤 보험일까?
• 2. 실비 보험 꼭 필요한걸까?
• 3. 1세대~4세대 실비 보험이 뭐죠?
• 4. 실비 보험은 갱신형밖에 없나요?
• 5. 실비 보험 사용할수록 갱신이 많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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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비 보험은 어떤 보험일까?

정확한 명칭은 실손의료비 보험인데요. 실제 사용한 비용에 비례해서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병원비로 10만 원을 결제하면 보험금으로 8~9만 원 정도 환급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병원, 약국 모두 적용되고 보험금과 본인부담금은 가입한 시기와 특약의 내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 보험정보>  보험 가입기준 ◀바로가기  보험 나이대별 우선순위 ◀바로가기  보험의 의미와 목적 ◀바로가기  암보험 가입기준 ◀바로가기

 

2. 실비 보험 꼭 필요한 걸까?

실비 보험은 대부분 가지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없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꼭 가입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아픈 시기와 정도를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픈 시기가 갑자기 찾아왔을 때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런 상황을 대비해주는 것이 실비 보험입니다. 비용도 저렴하고요.

 

병원비라는 것이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갑자기 10만 원, 100만 원 이런 식으로 돈이 나가게 되면 경제적인 타격도 있고, 무엇보다 정말 아까울 것입니다. 내가 아프지만 않았더라면 발생하지 않았을 비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병원비의 80~90% 정도 환급받을 수 있는 실비 보험이 중요한 것입니다.

 

3. 보험사에서 말하는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실비 보험이 뭐죠?

가입 시기에 따라 구분하는 표현법입니다. 가입시기 기준으로 2009년 7월 이전은 1세대, 2009년 8월에서 2017년 3월까지는 2세대, 2017년 4월에서 2021년 6월은 3세대, 2021년 7월 이후는 4세대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늦게 가입하셨을수록 본인부담금이 많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세부 항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2세대 실비 보험을 가지고 있으면 병원비의 90% 이상이 보험금으로 지급되고, 3~4세대 실비 보험을 가지고 있으면 병원비의 70~90% 정도의 보험금이 지급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실비 보험은 갱신형 밖에 없나요?

네, 그렇습니다. 여기서 '갱신'이란 보험의 위험률, 예정이율 등을 기준으로 주기적으로 보험료를 새로 적용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나이가 많아질수록 비싸지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보험금을 받아갈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세대, 2세대 실비 보험이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더 많다 보니 갱신율은 더 높은 편입니다. 1세대, 2세대 실비 보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보험사에서 연락이 와서 4세대 실비 보험으로 전환하라는 안내를 받아보셨을 수도 있는데요. 정답이 있는 건 아니고요. 보장을 잘 받고 싶으면 유지하는 것이 좋고, 보험료를 저렴하게 하고 싶으면 전환을 고려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5. 실비 보험 사용할수록 갱신이 많이 되나요?

실비 보험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1~3세대까지의 실비 보험은 내가 많이 사용한다고 갱신이 많이 되진 않습니다. 실비 보험 전체 위험률에 따라 갱신율이 정해집니다. 하지만 4세대 실비는 내가 많이 사용하면 내 실비 보험의 갱신율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적게 사용하면 할인이 될 수도 있고요.

 

매월 돈 내고 쓰는 실비 보험, 실생활에서는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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