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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주식 자기자본이익률(ROE)로 진짜 돈 버는 기업 찾기

by llllllllllllllllllll 2022. 3. 29.

주식 투자할 때 알아야 할 지표 : 자기 자본 이익률(ROE)

이름 그대로 자기 자본과 이익률이 연관된 지표인데요. ROE라고 하면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표이고, 실제 주식 투자에서 왜 알아야 하는지 보겠습니다.

 

ROE란

투입한 자기 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자기 자본 이익률이라고도 합니다. 계산식은 당기순이익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값, 당기순이익/자기 자본 X100입니다. 단위는 퍼센트입니다. 그리고 분모가 당기순이익이기 때문에 높을수록 좋은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기업의 당기순이익이 10억 원이고 자기 자본이 100억 원이면 10억 원/100억 원 X100, ROE는 10%입니다.

 

ROE 몇이 좋은 건가요?

ROE는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료 중 하나인데요.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 자본에 비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기업일수록 투자자 입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준다고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ROE가 몇 정도 되면 좋은 걸까요? 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ROE가 시중 금리보다는 높아야 투자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요즘 시중 금리가 지금은 낮아서 비교가 어렵지만 대략 5~10% 부터는 좋은 수치라도 봐도 되겠습니다.

 

ROE 왜 봐야 할까요?

'기업이 돈만 잘 벌면 되는 거지, ROE까지 봐야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는 돈을 벌기 위해 투자금이 필요할 텐데요. 투자금에는 자본과 부채가 있습니다.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큰돈을 투자해야 하는데, 투자된 돈이 자기 자본이냐 타인자본이냐에 따라 ROE는 차이가 나게 됩니다.

 

당기순이익이 100억 원이라고 하더라도 자기 자본의 비중이 작고, 부채의 비중이 크다면 ROE는 낮게 나올 것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불안정한 것이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 수익률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하고 돈 잘 버는 기업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ROE가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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